"아이들에게 수해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이 제공될 것”

최유경의원, 삼동초 교사 증축 관련 간담회 개최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17/11/16 [08:10]

"아이들에게 수해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이 제공될 것”

최유경의원, 삼동초 교사 증축 관련 간담회 개최

울산포스트 | 입력 : 2017/11/16 [08:10]

 

 

아이들에게 수해로부터 아주 안전한 교육시설이 제공될 것

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경 의원은 15일 오후 3, 울주군 삼동초등학교에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교육청 학교시설단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초등학교 교사 증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삼동초등학교를 수해로부터 아주 안전한 교육시설로 구축하기 위해 증축하는 교사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설계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교사 증축은 지난 2회 추경에편성한 17억원과 내년도본예산에 편성될 11억원, 28억원의 예산을투입하여 13개 교실 규모의 별도 건물로 증축하는 공사로 2018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유경 의원은 지난해 삼동초등학교는 태풍으로 인해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까지 8개월을 문수초등학교에서 더부살이 수업을 하는 많은 불편을 겪었다.면서, “지난 6월 초 본관건물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정상적인 학생활은 가능해졌지만, 또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 재해에 대비해, 더 이상우리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며, 정말 안전한 시설을 구축줄 것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로 증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정말 상상도 못할 만큼의 피해가 있었다며, 그동안 더부살이 수업으로 인해 힘들어 했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수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설계를 바탕으로 별도의 건물로 증축하는 것에 대해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 7월까지는 정상적으로 공사가 완료되어 2학기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유경 의원은 그동안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는 안전한 환경에서 아주 밝고 건강하자라게 되기를 기대한다.”,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설명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삼동초등학교는 현재 유치원 1학급에 7, 초등 6학급에 50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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