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피해응답률 0.6%(573명), 2016년 동차 대비 0.05%p 감소
- 가해응답률 0.2%(전국 0.3%), 목격응답률 2.0%(전국2.3%) 학교폭력실태조사는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 위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여 6주간(9월 18일부터 10월 27일) 실시되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 전체를 대상(울산 92,663명)으로 온라인 조사(NEIS 대국민 서비스)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울산의 피해응답률은 2014년 1.2%, 2015년 0.74%, 2016년 0.65%, 2017년 0.6%로 감소되고 있어 학교폭력 피해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국의 피해응답률은 2014년 1.2%, 2015년 0.9%, 2016년 0.8%, 2017년 0.8%로 울산의 피해응답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서술형문항 피해응답 건수는 2014년 2차 383건, 2015년 2차 366건, 2016년 2차 257건, 2017년 187건으로 점차 감소하였다. 이는 학교현장 및 교육기관,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학교폭력 대응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생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을 보면 초등학교 1.2%, 중학교 0.4%, 고등학교 0.3%로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피해유형별(복수응답)로는 언어폭력(77.3%), 집단따돌림(31.6%), 신체폭행(24.3%), 사이버 괴롭힘(23.0%), 스토킹(22.7%), 금품갈취(14.3%), 강제추행(8.2%), 강제심부름(8.2%)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장소는 주로 학교 안(교실 58.6%, 복도 31.4%)에서, 피해시간은 쉬는 시간(63.2%)이 많았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 교실 안(58.6%), 복도(31.4%), 급식실․매점(18%), 운동장(11.5%) 순으로 학교 안이 81.2%이고, 학교 밖 발생률은 22.4%로 조사되었으며 학교폭력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63.2%), 점심시간(28.3%), 하교 이후(2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해응답률(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은 0.2%로 전년도 동차 대비 동일하며(전국 0.3%) 목격응답률(학교폭력 목격경험이 있다.)은 2%(전국 2.3%)로 전년도 1.9%에서 0.1%p 증가했다.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개요(전국)
◦ (추진근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 및 동법시행령 제9조 □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2014~2017, 2차) 구분 2016년 동차대비 0.05%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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