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 대상 주말‘힐링트리’

- 가족간 애정과 소통을 돕는 힐링 동산 만들기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18/03/16 [16:17]

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 대상 주말‘힐링트리’

- 가족간 애정과 소통을 돕는 힐링 동산 만들기

울산포스트 | 입력 : 2018/03/16 [16:17]


 울산광역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17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말『힐링트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말『힐링트리』는 학교폭력피해예방 및 치유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확대하여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힐링트리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베이킹공예, 바리스타체험,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체험수업과 감정코칭, 올바른 대화기법, 바람직한 부모역할, 자기관리기술 등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으로 구성하여 매월 2,4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순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해서 좋았다. 파티시에라는 새로운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힐링트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체험시간을 가지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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