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희망 이야기
- 울주군민특강, 주민 500여명 대성황 -
울산포스트 | 입력 : 2018/04/07 [07:59]
울산시 울주군은 6일 오후 6시 50분 울주문화예술회관(범서읍 천상 소재)에서 울주를 빛낸 종교인 법륜스님을 초청해 울주군민 특강을 개최했다.
울주군 두서면 출신인 법륜스님은 현재 평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중 한명이다.
법륜스님은 1978년 영남불교교육원 설립, 1983년 청년불교교육원 설립, 1988년 한국불교사회교육원 설립, 1991년 정토불교대학을 설립한 바 있다.
스님은 평화와 행복에 관한 강의과 저서 활동으로 국내외 인지도와 명성이 매우 높다.
법륜 스님은 강연 중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개개인이 행복해지는 길을 스스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법륜스님은 ‘즉문즉답’의 형식으로 다양한 질문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답변을 전하는 강연방식으로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 주민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건넸다.
울주군민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따뜻한 멘토가 되어 줄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매회 접수 초 좌석이 매진 될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미혜 울주군 교육체육과장은 “우리군이 고향인 법륜스님의 고향 방문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운 일이며, 강의를 통해 많은 주민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힐링의 시간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지식 제공의 평생학습 뿐만 아니라 오늘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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