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지방선거' 정치의 계절은 다가오는데...

한번 야당은 평생 야당이고 한번 여당도 평생 여당일까?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18/05/17 [11:36]

'6. 13 지방선거' 정치의 계절은 다가오는데...

한번 야당은 평생 야당이고 한번 여당도 평생 여당일까?

울산포스트 | 입력 : 2018/05/17 [11:36]

 이번 선거 "바꾸자"가 대세라고 하는데, 불과 어제까지 득세하던 새누리 정치 패거리들이 삽시간에 작당하여 더불어민주 집권당 옷을 갈아입고

후보 경선(당원50%, 일반50%) 참여 후 후보 확정이라 하는데

찍어야, 말아야? 바꾸자는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는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고, 한번 여당도 평생 여당일까?

 필자는 지난 3. 19, 난립했던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시장 출마의 뜻을 접고 이후 송철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선r거대책본부 고문으로 돕고 있다.당의 주인은 당원이라 한다. 지난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중구에 출마했으나 뒤늦게 등록한 야당 후보의 난립으로 낙선했고 당시 날 돕겠다고 찾아온 당원은 불과 3(지금은 4만명 대부분 새누리당 출신) 그 와중에도 전 지역위장은 시당고문(증언)등을 데리고 상대후보 사무실까지 찾아가서 나를 찍지 말고 상대 후보를 도우라고 했고, 결과 득표율(20%)이 미흡하다고 전지역위원장(임동호)으로 교체 되었다. 한번 야댱은 평생 야당인가? 나는 탈당 후 1년 만에 복당 신청(당규에 따라)을 했더니 오늘 울산시당 심사위원회에서 부결 되었다고 한다. 심사위원들과 요즘 여당 후보들 언제부터 민주 당원이었는지 묻고 싶은 심정이다. 진정 지난 30년 집권 영남당의 적폐를 청산하려면 적전분열은 자멸의 길, 단결과 화합만이 승리의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나는 당에서 받은 총선 지원금 전액 일천만원도 선거 직후 모두 반납했다.

친일파의 자손들은 오래 금권과 부귀영화를 누려도 독립투사의 후손은 노숙자 신세라는데...

기회주의자와 변신의 천재들 왈 " 행주와 걸레 구분도 못하면서,

누가 누굴 찍자 말자?"라구요. 제대로 알고 바꾸어야 밝은 세상이 올텐데..선거철 정치의 계절은 다가오는데...그저 또한번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에 맡겨야 할 뿐...

      까마귀들이 싸우는 골짜기에 백로야 가지 말아라

성낸 까마귀들이 너의 새하얀 빛을 시샘할까 두렵구나.

맑은 물에 깨끗이 씻은 몸이 더러워질까 걱정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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