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야당 최후심판”

출사표(出師表) 지역당 공천권 특수, 촛불팔이도 이제 끝났다.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19/12/14 [09:16]

“평생야당 최후심판”

출사표(出師表) 지역당 공천권 특수, 촛불팔이도 이제 끝났다.

울산포스트 | 입력 : 2019/12/14 [09:16]

  

 

 저는 울산공단을 건설한 특급건축기술자로서 태화강의 기적을 이룬 주역 입니다산업수도국제공업도시 건설의 비젼을 안고 해외건설 현장을 개척한 후 귀향, 1988년 신군부 독제하의 정치적 대변혁기에 치러진 지난 13대 총선에 경남의 정치 1번지 울산시 중구에 민주당의 후보가 두명이나 공천을 받고 달아나고 현역 의원마저 서울로 옮겨가고 거물 도지사 장관 출신 정치인의 무투표 당선이 될 지경에고향  민주화의 기수요 투사로서 울산 민주주의 보루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유일 야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41세의 약관 이철수는 ‘새시대 새사람의 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울산 건설을 호소하며 유권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으나 관권 무더기 투표 부정선거로 석패한바 있습니다울산민주화 30년 역사의 산 증인은 9번째 출사표를 올리며 정치도의와 의리마저 상실하고 선배는 후배를 짓밟고 후배는 선배의 뒤통수를 치며 오직 권력만을 탐하는 패거리 정치판, 울산의 정치판을 이제 갈아엎어야 합니다. '장기집권 지역당 공천권 특수촛불팔이도 이제 끝났습니다'. ‘평생야당 최후 심판’ 이철수는 호소합니다. .

자민련 중구지구당 위원장으로 DJP(김종필 김대중)연합이 집권당이 되니 그동안 여당이었던 정갑윤(현 한국당 국회의원)이 차화준씨를 따라들어와 내 자리를 뺏어 중구청장에 출마하더니,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당원 한명 만나기 어렵던(서류상 800) 민주당의 지역위원장을 맡아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를 치룬 후 패전지장으로 피투성이가 되어 돌아오자 말자 그동안 안보이던 임동호 전위원장이라며 중앙당에서 새로 임명 받았다며 갑자기 나타나 또 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나의 중학교 후배이자 정치 후배들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울산 정치 풍토이자 현실입니다.

지금 전국민적 충격적인 뉴스의 중심에는 울산의 김기현 전시장 청와대 하명의혹 수사와 후보자 매수사건 등 검찰 수사로 영일이 없는데,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희대의 반 헌법 유린, 국정농단사건으로정권 초기부터 박근혜의 탄핵사유를 넘언 선 선거 공작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드루킹에 이은 부정 선거로 권력가진자가 공권력을 이용해 상대 당 후보 수색하고 음해하고 대통령 친구 경쟁 후보는 오사카 총영사 같은 자리 약속하며 사퇴시켰다면. 이 또한 탄핵감이겠습니까?

장기집권 지역당은 공천권 특수로 금권을 독점하며 정치패거리 끼리 지난 시절 호의호식하다가 촛불세력에 밀려 탄핵 당한 후 급진 좌파 진보정권과 기회주의 변절자들은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메고 근검절약하여 모은 돈을 몽땅 세금으로 바쳐도 천정부지로 오르는 세금폭탄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습니다좌우분열의 극한 대결 정치는 민생을 외면하고 새벽마다 광화문으로 향하는 관광버스는 무한 투쟁과 파멸의 정치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의 메카 울산의 1989울산 민주화운동의 총 본산이었던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가 사무실도 없이 쫒겨나 거리를 해맬 때 그들에게 내 집(현대외국의 학원) 3. 4층을 내어주고온갖 집권세력의 핍박과 회유를 물리치고 때로는 테러와 경찰의 장기간 건물 봉쇄에다 학원 폐쇄를 감수하면서까지 이들을 보듬고 지켜주며 5년 후 스스로 좋은 건물을 얻어 나갈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또한 지난 30여년 울산의 국제화 산업수도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외국어 교육에 주력 1986년부터 매년 한국 최초 유일의 국제어린이축제’(세계32개국 어린이 참여) 개최했는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 산업수도 울산의 경제가 융성 발전할수록 더 많은 나라의 외국인 기술자와 가족 그리고 자녀들이 울산(현대외국인학교)에 공부하며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고 반대로 지금처럼 산업이 위축 될수록 참여자는 축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또한 울산사회교육연구소 설립하여 그로벌 수준 교육 문화 향상과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지역 모든 대학에 출강하면서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해비타트 이사 역임 등 봉사활동과 저술문학언론 창달에 진력했습니다.

 

 조속히 탄핵당한 보수 한나라당과 폭주하는 진보 더불어민주당을 바로 잡지 않고는 이 나라에 희망이 없고 피폐해 가는 산업수도 울산의 미래가 절망적입니다먼저 정치패거리 기회주의자가 판치는 썩고 병든 울산의 정치 풍토를 정의와 공정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민주공화국의 지음한 가치를 바로 세우고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일으켜야 합니다.

 

 잃어버린 30공업입국의 상징인 울산공단 건설의 산실이었던 경남 울산의 중심중구가 왜 이렇게 침체되고 5개 구군 중에서도 최하위 저개발구 슬램가화로 물락해가는지요실패한 도심 재개발 사업원천적 설계부터 잘못된 혁신도시 건설태화우정시장 일대 침수지역의 조속한 재해대책과 연계한 필생의 태화강종합개발사업 등 산적한 문제를 긴 안목을 가지고 도시공학적인 기반에서 100년지대계를 확립하겠습이다

  태화강의 기적의 산실 울산의 중심 중구가 제4차산업혁명의 산모 역할다시 한번 태화강의 기적을 일으키기 위한 공약제 일생 마지막 봉사요 신명을 밭쳐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1. 태화강종합개발사업

사연댐 보조댐 설치로 수위 조절 후 반구대 암각화 항구보존대책 및 unesco 가입식수 해결수로 개통. 32년전부터 제시한 파급효과 5천억원 의 대 역사를 이룰 태화강 수로 개통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다.

울산의 숙원사업인 사연대 보조댐(2사연댐)을 설치하여 식수 및 반구대암각화를 물속에서 구출하여 unesco에 가입시키고 개발사업으로 양질의 골재 채취 연인원 50,000명의 일자리 창출. 13대 총선부터 제시한 저의 숙원사업인교통지옥 울산 중구지하철이 없는 울산에 방어진(장생포)에서 태화루 KTX역까지 쾌속정 개통은 최근 정치 후배들까지 이 계획을 계승 할듯중앙당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2. 중구의 산업구조를 지식서비스산업, 첨단자동차 선도도시로

장현첨단산업단지이전공공기관과 울산테크노파크한국화학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폴리텍대학 등 교육·지원기관과 함께 지식미래 산업기술기반산업을 유치·육성. 첨단자동차 선도도시로

 

  3. 심신장애인중증 장애인중증 희귀병노약자를 위한 돌봄센터 공공의료 복지시설 확충

 

  4. 반구대 암각화 UNESCO 등재사연댐 보조댐 설치 식수 해결,  울산경제자유구역 동북아 에너지 허브수소산업 거점지구일렉드로겐 오토밸리(electric(전기) + hydrogen(수소) + auto valley)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에너지융복합지구동북아 오일·가스지구 등 5개 지구를 중심으로 수소산업원전해체산업에너지 트레이딩산업을 유치 ‘동북아 최대의 북방경제 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한다.

 5. 미래 꿈나무를 위한 울산어린이회관 건립어린이집 지원 확충온실가스 감축에너지 절약 등 기후변화 대책을 수립한다

 평생야당최후심판을 받기 위해 이철수는 공정과 정의의 기치를 들고 제2의 태화강의 기적을 이루고 새로운 한국적 보수를 개척하며 최후의 일각까지 최후 승리로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겠습니다.

 

<이철수 칼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정치·경제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