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입구, “동강병원 앞 국도와 사설 육교”
국가정원 출입구는 얼굴이고 간판이다
울산포스트 | 입력 : 2020/07/29 [07:03]
-태화강 국가정원 입구, “동강병원 앞 국도와 사설 육교”-
-국가정원 출입구는 얼굴이고 간판이니 이것부터 고쳐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모든 육교는 이미 철거 된지 오래 되었다. 그러나 유독 국가정원 출입구이자 산업수도 주요 통행로인 국도 7호선 위 동강병원의 전용 사설 육교만은 버젓이 수십 년째 요지부동이다.
또한 코로나 19 검진을 위한 응급실 앞 인도상의 가설 진료소 텐트와 응급차까지 길을 막고 서 있을 때는 도저히 일반 시민들의 통행이 불가하다. 국가정원의 얼굴인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다지만 동강병원 앞길만 왜 온통 일반 시민들은 통행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을까?, 현재 이웃 주민도 못 다니는 이 육교 건너 건물은 주차장빌딩, 임시 진료소 그리고 장래식장,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한다.
시는 방대한 예산을 투입한다는 국가정원 그린뉴딜 사업 계획 발표에만 정신 팔지 말고 진입로 얼굴과 주변 정리(교통, 미관)부터 철저히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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