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조직개편과 관련, 민선7기 3년만에 울산시 공무원 645명이 증원됐다
울산포스트 | 입력 : 2021/11/08 [08:30]
울산시의회는 지난 5일 울산시 기획조정실, 환경국, 일자리경제국, 시교육청 교육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고호근 의원은 울산시의 조직개편과 관련, 민선7기 3년만에 울산시 공무원 645명이 증원됐는데 이는 민선 6기 4년간 증가한 공무원수 199명과 비교하면 그 수가 많은편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민선7기 3년만에 12회 조직개편으로 총 696명(올 하반기 증원포함) 증원됐는데, 연간 인건비만 700여억원 증가해 시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백운찬 의원은 울산의 도시정체성과 인구유출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미영 의원은 해상풍력단지 연계 해중체험관 건립, 초중고 노동교육 사업이 부진한 점을 살펴봤다.
<저작권자 ⓒ 울산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