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태화산

울산포스트 | 기사입력 2022/11/26 [08:55]

11월의 태화산

울산포스트 | 입력 : 2022/11/26 [08:55]
 
겹겹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신음소리 들린다
작별을 알리는 마지막 잎새
견딜수 없는 내 가슴의 진통을
눈물도 메마른 나무 껍질은 또 한 겹 주름살을 짓는다
오늘도 새로운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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